
조회수 0
·2026.10.05
안녕하세요 명작한의원입니다.
어제부터 갑자기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12월이 되자마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옷차림이 많이 두꺼워졌는데요,
종종 아무리 옷을 껴입거나 잘 때 두꺼운 이불을 덮어도 추위를 많이 느낀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계십니다.
한의학에서는 '기가 쇠하면 몸이 차가워진다'고 합니다.
기가 쇠한다는 것은 현대적으로 보면 몸에서 생산하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세포 내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에서 ATP 생산량이 부족해지거나, 우리 몸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량이 부족해지는 경우이죠.
대표적으로 부신피로증후군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은 질환이 있습니다.
결국 대사기능이 저하되면 기초 체온이 떨어지게 되어 남들보다 유독 추위를 많이 느끼게되는 것입니다.
보약이라고 하는 것은 특정한 약을 지칭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잠이 보약이다' '밥이 보약이다' 라고 자주 사용하는 말처럼 내 몸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약을 보약이라고 칭하는 것이죠.
보약을 고려할 때는 여러가지 요소를 체크하고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입맛이 있는지 없는지
소화가 잘되는지 아닌지
잠은 잘 자는지 못 자는지
화장실은 규칙적으로 잘 가는지
청소년인지, 직장인인지, 노년층인지
체형이 말랐는지, 튼실한지 등
개별적인 조건들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약재, 효과가 더 좋은 약재들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약의 약재라고 알고 있는 인삼은 대체로 마른 체형에 입맛이 없고 소화기가 떨어져있을 때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혈압이 낮아서 손발까지 혈액 공급이 부족해서 생기는 수족냉증에는 황기나 부자를 같이 사용하면 효과가 증대되기도 합니다.
녹용 또한 대사 기능, 간 기능이 저하되어있거나 성장기 소아의 발육이 더딜 때 추가해서 사용하면 굉장히 좋은 효과를 보이는 약재 중에 하나이죠.
따라서 '기운이 없고, 추위를 많이 탄다'라는 똑같은 증상으로 내원한다하더라도,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별로 한약의 구성이 달라지게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체질과 증상을 고려하지 않고 처방된 보약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맥진기, 디나미카 검사기 등을 통해서 몸 상태를 꼼꼼하게 파악하고 자세한 상담을 통해서
환자분들에게 적합한 맞춤 한약을 처방하기 때문에 그만큼 효과와 만족도가 높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지금, 올바른 보약의 처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잘 쉬고, 몸을 따뜻하게 해도 자꾸 춥게 느껴진다면 내원하셔서 자세한 검사와 상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문의 064-465-1275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제와 무단복제를 엄금합니다.
본 사이트의 한약은 한의사의 진단에 따라 처방되는 의약품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복약을 멈추고 한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피부: 발진, 두드러기 등
- 소화기계: 식욕부진, 위부불쾌감, 구역, 구토, 설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