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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안녕하세요 명작한의원입니다.
코로나 이후에 골프의 인기가 급부상하면서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몸을 격렬하게 움직이는 타 스포츠에 비해서는 골프로 인한 부상은 빈도가 낮은편이지만
의외로 골프 연습 후에 통증을 호소하시는 환자분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골프 연습 후에 어떤 부상이 생길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골프 엘보우(Golf Elbow)
골프 엘보우는 골프 연습 중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통증입니다.
골프 엘보우가 왼쪽 팔꿈치에 생기냐, 오른쪽 팔꿈치에 생기냐에 따라서 원인을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오른쪽 팔꿈치에 골프 엘보우가 생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부분 뒤땅을 많이 치거나 아이언, 어프로치 연습을 과도하게 하면서 매트 타격을 하는 경우에 팔꿈치 내측으로 충격이 쌓여서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뒤땅을 많이 치는 초보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에는 팔꿈치 내측뿐만 아니라 외측부에도 강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윙에 문제가 있거나 평상시에 채를 강하게 잡는 습관이 있다면 왼쪽 팔꿈치에 골프 엘보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아이언과 웨지를 자신이 편하게 휘두를 수 있는 무게로 피팅을 할 필요도 있습니다.
2. 옆구리, 갈비뼈 통증 (Rib & Serraus Anterior m. pain)
골프 연습 혹은 라운딩 후에 갈비뼈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80~90%는 좌측 갈비뼈의 통증을 호소하며 통증이 경미한 경우부터 숨 쉴때마다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갈비뼈 위를 덮고 있는 전거근의 염좌인 경우가 많지만 특정 부위가 고정적으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갈비뼈에 실금이 생긴 경우도 있습니다.
갈비뼈의 통증의 원인은 대체로 스윙의 문제로 인해 나타납니다. 특히 스윙 후에 채를 컨트롤하지 못하고 잡아채는 동작이 많은 경우에 좌측 전거근 부위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우측 갈비뼈 통증은 대부분 과도한 연습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우측 골프엘보우와 마찬가지로 아이언이나 어프로치 연습을 하면서 매트를 치게되면 우측 갈비뼈와 전거근, 광배근 부위에도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우측 갈비뼈의 골절은 흔하지는 않고 연습량이 많아지면서 근육에 피로가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관리해준다면 연습을 꾸준히 해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골프 연습 시에 스윙을 과도하게 하거나 라운딩 후에 갈비뼈 부위의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우선적으로 절대 안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전거근 뿐만 아니라 주변 근육을 같이 이완시켜준다면 통증이 더 빨리 감소할 수 있습니다.
3. 허리 통증 (Back pain)
골프 연습 후에 발생하는 허리 통증은 크게 3부위입니다.
1) 장요인대
골프 스윙 연습 전에 몸을 충분히 풀지 않고 스윙을 하는 경우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요인대는 요추와 골반을 연결하는 인대로 평상시에 수축되어 있다가 갑작스러운 풀스윙 시에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장요인대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허리 통증으로 인해 팔로만 공을 치는 동작을 하게 되며, 피니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2) 기립근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 골퍼들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기립근의 긴장으로 인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초반에 공을 맞추는 감각을 기르기 위해서 하는 연습인 '똑딱이'를 하면서 허리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력이 빨리 늘고 싶어서 하루종일 허리를 구부리고 좌우로 허리를 회전시키다보면 허리 전반적으로 무리가 하게 되고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연습 후에는 허리에 찜질을 해주거나 연습 중간중간 허리를 펴고 스트레칭을 해주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하후거근
하후거근은 흉추 11번~요추 3번의 극돌기에서 기시하여 9~12번 갈비뼈에 붙는 근육입니다.
하후거근은 주로 동측으로 몸의 회전을 유발하는 근육으로 특히 골프의 백스윙시에 우측의 하후거근이 작용하게 됩니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백스윙을 무리하게 하거나 허리의 회전이 적고 상체로만 백스위을 하는 경우에 우측 하후거근에 근막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후거근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보통 그 부위에 통증이 생기게 되므로, 촉진 시에 압통이 심하다면 하후거근에 문제가 있음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허리의 통증보다는 등, 옆구리 부분의 애매한 통증을 호소할 수 있으니 촉진을 통해 잘 감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어깨 통증 (Shoulder pain)
골프 스윙 후 어깨 통증은 크게 2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 견갑골 내측 통증 (능형근)
골프 스윙 시에 몸통의 회전이나 체중이동을 하기 보다는 상체나 팔의 힘으로 강하게 치는 경우에 좌측 능형근 부위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주로 왼쪽 어깨나 등이 뻐근한 증상이 나타나며 피니시 동작 시에 통증이 나타나서 제대로된 피니시를 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2 회전근개 염좌
상완골두를 안정화시키고 움직임에 관여하는 어깨의 힘줄인 회전근개는 골프처럼 어깨를 크게 회전하는 스포츠에서 손상이 오기 쉽습니다.
증상은 어깨의 통증이며 특히 삼각근 윗부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을 들어올릴때 통증이 심해지며 누운 자세에서도 통증이 심해서 손상 부위로 돌아 누워자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오십견과 비슷해보이지만 운동을 쉬고 주변 근육들을 이완시켜준다면 통증과 운동제한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전근개 중에서도 특히 극상근의 힘줄이 어깨 견봉과 부딪히면서 염증을 일으켜서 통증이 생긴다면 이를 어깨 충돌증후군이라 하기도 합니다.
골프 연습 혹은 라운딩 후에 발생한 통증은 참고 연습하다 보면 통증이 더 심해질 뿐만 아니라 스윙 동작까지 변할 수 있으니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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