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 0
·2026.10.05
안녕하세요 명작한의원입니다.
오늘은 귀가 먹먹한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일상 생활을 할 때에도 귀 먹먹함을 한번씩 느끼곤 합니다.
특히 비행기를 타고 높이 올라갈 때에 압력 차이가 생기면서 귀가 먹먹하고 심해지면 통증까지 느껴지죠.
기차를 타고 터널을 지날 때도 귀가 일시적으로 먹먹해졌다가 침을 꼴깍 삼키거나 코를 막고 숨을 세게 내쉬면 귀가 뻥 뚫리는 느낌이 듭니다.
이관은 유스타키오관이라고도 하며 귀와 코를 연결해주는 통로입니다.
자세하게는 중이에서 인두로 연결되는 관으로 길이는 약 3.5cm 가량 됩니다.
이관의 기능은?
이관(유스타키오관)은 중이의 환기와 분비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귀는 이관을 통해서 고막의 안과 밖의 기압을 유지하게 되는데, 평상시에는 이관이 닫혀있습니다.
그러다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할 때, 음식물을 씹을 때 이관에 붙어 있는 근육이 움직이면서
이관이 열리게 됩니다.
즉, 이관이 어떠한 이유로 강하게 닫혀서 귀가 먹먹한 증상이 유지된다면,
위의 행동들을 함으로써 이관을 잠시나마 열어 귀 안팎의 압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되면 편해지는 것이죠.
따라서 이관은 계속 닫혀있거나, 계속 열려있으면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데
전자를 이관폐쇄증이라 하고, 후자를 이관개방증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관에 왜 문제가 생기게 될까요?
첫번째로는 귀 자체의 염증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이염이 있다면 이관 기능 부전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반대로 이관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때에도 중이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비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코문제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코는 인두에서부터 이관을 통해 중이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코에 생긴 염증이나 바이러스 질환은 이관을 따라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비염이 있다면 비염을 우선적으로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이관이 성인에 비해 짧고 굵고 수평이기 때문에 코에 바이러스가 침범하여 감기에 걸리면 중이염이 쉽게 오는 것이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세번째로는 근육의 문제로 이관기능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부 경추의 불균형 혹은 턱관절의 문제는 신경을 포착하여 귀 주변 근육의 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갑자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나서 목 자체의 불편감과 귀 먹먹함을 호소하는 환자분이 내원하신적이 있는데 원인이 되는 근육을 찾아 치료를 한 결과 귀가 많이 편해지셨다고 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주로 반극근 / SCM / 외익돌근 / 측두근 / 교근 과 같은 근육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줄 필요가 있으며,
이관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인 구개거근 / 구개범장근의 과긴장을 해소시켜주어야 합니다.
구개거근은 미주신경의 인두 신경총에 의해 지배되므로, 미주신경을 포착할 수 있는 SCM을 치료해야합니다.
구개범장근은 삼차신경 중 하악신경의 분지인 내측익상신경에 의해 지배되므로, 하악신경을 포착할 수 있는 외익돌근을 치료해야합니다.
혈자리로 본다면 하관혈, 대영혈, 풍지혈, 풍부혈, 천유혈, 완골혈 등을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약 치료를 한다면 근육의 과긴장을 풀어주는 백작약을 군약으로 하는 작약감초탕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귀 먹먹함을 경험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하품을 하거나, 침을 삼켜도 계속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우선 귀와 코에 다른 이상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혹시 며칠이 지나도 귀에 불편감이 남아있다면 내원하셔서 자세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문의 063-465-1275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제와 무단복제를 엄금합니다.
본 사이트의 한약은 한의사의 진단에 따라 처방되는 의약품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복약을 멈추고 한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피부: 발진, 두드러기 등
- 소화기계: 식욕부진, 위부불쾌감, 구역, 구토, 설사 등